이번 공공구매상담회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정보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5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기관별로 마련된 상담석에서 신청 기업 순서에 따라 상담이 진행됐다. 우수제품 전시를 위한 전시공간도 제공됐다.
코레일 김기태 재무관리실장은 “구매상담회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기술개발 촉진 등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