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6일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스웨덴 말뫼 소재)재학생 방문단을 맞아 공단 업무 소개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2004년부터 매년 현장실습교육(1주)을 국내에 유치해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성혁 교수(전 한국해양대 교수) 및 제라드 교수(Prof. Jarrod DeWitz)를 비롯한 WMU 재학생 16명이 공단을 방문했다. 공단은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 등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선박검사제도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국에서 해사안전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재학생들과의 친목을 다졌다.
목익수 이사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각국의 해양산업의 발전과 상호 국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