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이주여성을 다문화강사로 양성하고 관내 소재 각 교육기관(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하고자 ‘다문화 이해 및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주민 강사의 자국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알아가는 이론수업과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악기 배우기 및 전통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4년도에는 총 40개 학교(495학급), 약 1만2000명의 학생들이 해당 교육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받아들여 글로벌 인재로서 자라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매 수업 직후 수강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문화 이해 및 체험교육은 금년 상반기 (6월 말)까지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나 기관은 언제든 인천국제교류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자료 및 신청서를 받아볼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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