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남베드로병원.
[일요신문]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센터장 조필제 원장은 지난 16~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SPECT 2015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학회)에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의 치료법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ASPECT 2015(Asia Pacific Endometriosis Consensus And Treatment Of Uterine Disorders)는 세계 각 국의 저명한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다수의 국내외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치료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번 ASPECT 2015 학회에서 조필제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복강경과 하이푸 시술로 치료하는 것에 대한 비교`라는 주제로 17일 발표했다.
그 동안 2200례가 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치료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의 조필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복강경과 하이푸 시술로 치료하는 것에 대해 비교, 발표했다.
조필제 원장은 “세계 각 국의 저명한 전문의가 모인 학회에 참여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에 대한 발표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하이푸 시술을 통한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치료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더욱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은 20년 이상 경력의 산과 부인과 전문의들이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환자 친화적인 의술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와 더불어 마취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보다 정환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 2200례 이상의 임상경험과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감 있는 시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