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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구라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구라는 “동현이와 대화를 많이 하냐”는 질문에 “아내 일이 터지고 아내가 마루에서 자고 아들과 내가 안방에서 잔다”고 답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내가 처가 식구들에게 돈을 빌려줘 빚이 17억 원으로 불어났다고 밝힌 뒤 부부관계가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부관계라는 것이 감정이 있어서 쉽게 안 된다”며 “그래서 동현이와 잘 때 아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