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일요신문]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인하대병원 강당에서 인천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을 위한 알레르기 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성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고자 마련됐다.
아토피피부염 환자 사례, 아토피피부염의 진단 방법,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은 소아 및 성인기에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환될 수 있어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번 전문 의료인 심포지엄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