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인기가요>
지난 2006년 씨야는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고 ‘슬픈 발걸음’, ‘구두’, ‘사랑의 인사’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씨야는 굿바애 앨범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다시 뭉치고, 지난 2011년 SBS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2009년 탈퇴한 남규리까지 자리에 함께 해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팬들은 김연지, 이보람, 남규리 세 멤버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고, 세 멤버는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