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동영상은 영국 남부 웨스트서식스 크롤리 소재의 한 공원 잔디밭에서 촬영된 것이다. 남녀 커플이 대낮에 공원에서 낯 뜨거운 성관계를 가졌으며 그 장면이 촬영된 고스란히 촬영됐다.
<데일리매일> 홈페이지
문제의 공원 성관계가 이뤄진 것은 오후 3시 30분으로 말 그대로 대낮이다. 오후 햇살이 가득한 초록의 공원이 이들 커플로 인해 음침한 침대가 돼 버린 셈이다.
해당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인근에 위치한 직장에 다니는 한 회사원이다. 이들이 성관계를 가진 크롤리 소재의 공원은 여러 회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과 바로 붙어 있었다. 따라서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수백 명의 회사원이 적나라한 이들의 성관계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그럼에도 이들 커플은 위축되지 않았다. 심지어 이들이 한창 성관계를 갖고 있는 공원에 행인까지 오갔지만 이들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할 일(?)을 계속했다.
이를 보도한 <데일리메일>은 “문제의 그날은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돼 있는데 그 커플이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하루를 보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