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러 결합한 ‘스카이 아트’ 기발해
세계 곳곳의 도시를 여행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라마듀는 지금까지 독일, 벨기에, 캐나다, 미국, 한국 등의 하늘을 배경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먼저 피쉬아이 렌즈 카메라로 도심 속 하늘의 사진을 찍은 후 사진 속의 건물들이 프레임 역할을 하도록 프레임 안에 그림을 그려 넣는 방식을 이용했다. 이렇게 완성한 그의 작품 속에서 하늘은 바다가 되고, 또 구름은 풍선이 되기도 한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