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네트웍스.
[일요신문]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김오연)는 27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낙안읍성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낙안읍성 전통문화 협동조합’ 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의 IT전문 계열사인 코레일네트웍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낙안읍성 전통문화 홈페이지를 구축해주고 전통식품 판매 등 전통 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국내서 유일하게 성내에 80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읍성과 민속마을이 함께 조성된 CNN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다.
김오연 대표이사는 “낙안읍성 홈페이지 구축 재능기부 외에도 나눔과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카셰어링 유카를 지원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낙안읍성을 방문하여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며 나눔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