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용범 부의장.
[일요신문]인천시의회 이용범 부의장은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인연대와 한국언론인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사)GM희망공동체와 (사)한국언론인협회 연합취재본부에서 주최했다.
이용범 부의장은 현장의 땀과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의 어려움을 항상 경청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시의회 제2부의장으로서 의원들간의 화합과 올바른 의정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이 부의장은 “인천시 7대 의회 의정방향인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이 상은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고 35명 인천시의원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원장,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등 정치행정가 25인이 2015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교육인, 예술인, 경제인, 공직자, 언론인 등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