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세영)는 서울지방항공청과 함께 29일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 40명을 초청해 김포공항 비상관제탑 등 공항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견학과 항공안전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항인근지역의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견학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항기능의 올바른 이해와 항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한편, 김포국제공항과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견학은 항공기 이‧착륙 관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비상관제탑,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공항소방대, 국제선 3층에 새롭게 설치된 항공안전체험 교육장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세영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주변지역과 공항과의 공동발전을 위해서는 서로간의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주민에 대한 공항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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