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28일 ‘2015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인연대와 한국언론인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사)GM희망공동체와 (사)한국언론인협회 연합취재본부가 주최했다.
박 구청장은 민주화를 이끈 시대의 양심이자 리더로서 전국 228개 기초 자치단체장 중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남구의 복지,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전국의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고자 당내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도전,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전달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창조혁신대상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창조적이고 혁신적 공적이 있는 인물을 엄선,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한민족 7500만명의 100만분의 1인 70인 내외를 선정해 업적을 기리고 후대의 본을 삼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