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TV 캡처
30일 연합뉴스TV는 지난 28일 오후 5시 5분 이용객들을 태운 자이로드롭이 60m 고공에서 3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상 60m는 아파트 20층에 해당하는 높이. 당시 39명의 이용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롯데월드 측은 “고장 접수를 받은 뒤 3분 동안 문제를 파악하고, 다시 3분에 걸쳐 기구가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도록 천천히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 원인은 기계 오작동 때문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 측은 사고 이후 약 80분간 자이로드롭 시운전을 한 뒤 당일 오후 6시 30분 운영을 재개했다.
[온라인 사회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