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백병원.
[일요신문]인천백병원(백승호 병원장)은 지난달 29일 신축 이전 3주년을 맞아 `제2회 소중한 인연 벼룩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 최대 맘스카페인 `소중한 인연`과 인천백병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는 인천백병원 임직원이 모은 물품과 사전에 `소중한 인연` 카페를 통해 판매자 신청을 한 카페 회원, 소롭티미스트 인천클럽,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참석했다.
인천백병원은 2015년 캐치프라이즈 ‘365일 활기찬 병원, 36.5도 체온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병원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추후 동구 지역 노인문화센터 등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성수의료재단 산하 부설요양원의 입소를 지난 4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