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의회.
[일요신문]인천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박형렬)는 지난달 30일 서구 유일의 유인도인 세어도를 방문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어촌체험마을 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세어도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어촌체험마을 조성공사를 지난 2007년도에 조성 완료했으며 정서진 사업을 계기로 1.5㎞ 코스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둘레길 불편구간에 대해 목재데크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세어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증편되기 이전에는 소수의 외부 관광객들만이 마을을 방문했으나 최근 운항 횟수가 늘어나면서 세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세어도 통장 및 주민들과 세어도의 친환경적 발전과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