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박승희 의원(왼쪽)과 제갈원영 의원.
[일요신문]인천시의회 박승희 의원과 제갈원영 의원은 11일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2015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박승희·제갈원영 의원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직능경제인과 중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공약실천 및 입법활동과 선거구민과의 소통성적이 우수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의회 노경수 의장은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를 이루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시의회 의원들이 유권자 대상에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35명의 의원 모두가 생활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