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이청연 인천교육감이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문학정보고를 방문해 ‘1일 교사’로 나섰다.
이청연 교육감은 이날 학생 교육에 힘쓰는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1학년 8반 교실에서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는 등 1일 교사 체험을 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면 타인도 소중히 여기게 된다. 미래도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좋다는 꿈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 미래만이 나의 것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함께 하는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창 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