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 키즈짱 화면
다음카카오는 19일 ‘다음 키즈짱’ 서비스를 공식 종료했다. 서비스 종료 범위는 유아, 학습, 게임, 재미, 마이틴 등 서비스 전체다.
다음카카오 측은 서비스 종료에 앞서 “키즈짱 서비스를 더 이상 지속하지 못하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사용성이 떨어지는 서비스를 접고, 다른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경쟁 서비스였던 네이버 ‘쥬니버’의 경우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쥬니버는 올해 들어 ‘헬로카봇’ 등 50여 편의 영어 콘텐츠와 ‘한글 친구 아라차’ 등 EBS 방송 콘텐츠 140여 편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