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 서귀포 주택인·허가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주택인·허가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427동에서 618동으로 44.7% 증가했으며 면적 9만7257㎡에서 18만3118㎡으로 88.3%가 증가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391동에서 562동으로 43.7% 증가했고 면적으로는 5만6861㎡에서 8만3498㎡로 61%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아파트 역시 36동에서 56동으로 55.6%가 증가했다. 면적으로는 4만5396㎡에서 9만9620㎡으로 119.4%나 급증했다. 세대수는 314세대에서 599세대로 2배가량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 혁신도시,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등 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주택인·허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