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학생선수 786명과 지도교사 91명, 운동부지도자 100명 등 총 977명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선수단 단장인 평생교육체육과 이재윤 과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서 중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준비는 마쳤다”며 “선수들의 평소 기량만 발휘해준다면 목표 달성은 꼭 이룰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22일에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거행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초등학교는 19종목, 중학교는 32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4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1, 2차 강화훈련을 통해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며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종합 5위를 목표로 체조 국가대표 이고임(선화여자중학교) 선수를 중심으로 역도, 수영, 다이빙, 양궁에서 다메달과 레슬링, 양궁, 복싱 등 상대적 우수 종목이 선전할 경우 중상위권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