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22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9회 남구어르신 건강엑스포’에 참여해 관내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원)은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어르신 건강엑스포’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대유비스병원는 매년 질환 상담 및 치료부스를 제공받아 진행하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운동치료사 등 직원 4명을 배치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근골격계 질환 상담 및 테이핑 치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의 만성질환자 절반 이상이 겪는다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무료진료와 지역문화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