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의 홈페이지 공개를 요청한 뒤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자료를 분석, 26일 결과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 본부는 공약의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대 분야를 평가한 결과,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는 지자체를 SA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매니페스토 평가 결과 부평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아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과 공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부평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공약가계부를 작성 공개하고 지역의 재정문제와 4년간 재정운영 계획을 밝히는 한편, 연차별 투자수요 및 종합적인 로드맵을 공개해 높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의 민선6기 공약사항이 내실 있게 수립되어진 것으로 평가돼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6기 임기 동안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56만 구민들이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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