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5년 경기도 장애인풋살대회가 오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풋살파크장에서 개최된다. ‘경쟁이 아닌 화합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시설, 장애인풋살클럽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통합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도내 만 18세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풋살대회를 열어왔으며 2013년도에는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승, 안성시장애인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김원태 기자 liyo22@li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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