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와 사단법인 한국학부모안전협회(회장 고종철)는 1일 공사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안전체험 활동과 교육,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각종 세미나와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그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지하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인천교통공사를 학부모가 추천하는 안전한 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을 공사에 전달했다.
이정호 사장은 “그동안 공사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유형별 비상 시 행동메뉴얼을 만들어 각종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여러 노력들이 시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행사를 추진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