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인 수안산생태원영농조합법인은 6월 5일~7월 12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야간)반딧불이 탐사대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주간)반딧불이 관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받고 있다. 체험료는 (주간)반딧불이 관찰 및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1만원, 성인 7000원, (야간) 반딧불이 탐사대 체험료는 어린이 8000원, 성인 5000원으로 수안산생태원 카페(http://cafe.naver.com/suansanecopark)와 티몬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반딧불이 탐사대는 매년 시행하던 일시적인 축제 형식의 행사가 아닌 보다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실질적인 관찰과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생태 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의 인식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수안산생태원 영농조합법인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수안산생태원영농조합법인 김영숙 대표는 “김포시의 청정자연 속에 별빛과 함께 환경지표종인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활동을 통해 그동안 무관심했던 곤충과 동식물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고, 무엇보다 김포시의 깨끗한 자연을 보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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