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 이하 INIS)은 지난 5일 중소기업청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INIS는 올해부터 최대 3년간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 20여개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3년 이하의 유망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정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개발·구축, 사업아이템 보강, 자금·투자연계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INIS는 협력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세종벤처파트너스, AVA엔젤클럽,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창업기업들의 BM(Business Model)을 진단하고 보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 `INIS 창업기업 성장클리닉`, `창업기업 레벨 업(Level-up)`, 투자연계 프로그램 `맞춤형 엑셀레이팅을 통한 투자유치 IR`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INIS 사업부장은 “지역 내 우수 창업초기기업들을 발굴,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고용창출과 창조경제활성화의 선두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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