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성준 방통위원장.
그에 따르면 사실조사에 착수한 것은 지난 1일부터다.
이어 최성준 위원장은 “3개 통신사 중에 1개 통신사가 다단계 판매를 크게 하더라”며 “조사 인력에 한계가 있어 우선적으로 (1개 통신사를)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성준 위원장이 특정업체에 대한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사실조사를 공식화하면서, 그간 이 같은 판촉행위로 논란이 돼온 LG유플러스의 제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성준 위원장은 3개 이동통신사 모두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행위에 있어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의원의 지적에 “그렇다”며 차후 사실조사 대상을 3개 이동통신사 전체로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