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욱기)은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메르스 관련 영향지역 내 사업장 소재 소상공인과 대표자가 확진자(자가격리자였던 소상공인 포함), 경영애로 소상공인, 수출기업 소상공인 및 소규모제조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분류해 지원한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메르스 관련 영향 소상공인과 경영애로 소상공인은 같은기업당 5000만원(기보증금액 포함) 범위 내, 수출업 및 소규모제조업 영위 소상공인은 같은기업당 1억원 이내(기보증금액 포함)에서 재단의 심사기준에 의해 결정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3000만원 이하는 심사기준을 완화해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한다.
대출금은 100% 전액보증을 통한 금리인하로 최저2.8%에서 최고3.3%까지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조건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했으며 보증료율은 최저 0.5%부터 최고 0.8%가 적용된다. 이번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지원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TEL 1577-3790) 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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