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일요신문]앞으로 인천시민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앱 인천N방송을 다운받으면 인천의 교통상황 및 정체구역 실시간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교통방송(본부장 황성수)과 2일 방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N방송의 채널 90번을 통해 인천의 교통정보 및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교통방송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라디오방송을 영상화한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및 일반시민이 보유한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활용한 건전한 교통문화 환경조성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인천N방송을 통해 교통정보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원하면 인천N방송에 접속하면 된다. PC와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며,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incheonNtv.com을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진흥원 김상룡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기존 방송사와의 연계를 확대해 많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