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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양학선이 4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광주여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단체전 마루 연기 도중 부상으로 기권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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