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엔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ㆍ원장 이현숙)은 오는 6~10일 미얀마 전 부처의 국장급이상 고위공직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UN-APCICT와 미얀마 행정자치부가 2010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다섯 번째 워크숍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정보통신 정책수립방안소개, 인터넷 거버넌스, 사이버 테러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의 기술 및 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UN-APCICT는 미얀마의 양군 컴퓨터대학과의 협력 하에 20여개 대학의 교수와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차세대리더가 될 대학(원)생들이 국가개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 프로젝트 기획과 사업관리를 주제로 정보통신 인적역량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미얀마의 20여개 대학에서는 대학 교과과정으로 UN-APCICT의 차세대리더 교육모듈을 사용할 계획이다.
UN-APCICT는 아ㆍ태지역 회원국이 ICT를 다양한 개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고위공무원과 차세대리더들이 ICT를 활용해 자국의 사회ㆍ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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