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파크호텔 전경.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운영하는 인천 하버파크호텔은 이달부터 8월말까지 ‘야외 바비큐’ 서비스 및 ‘바비큐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야외 바비큐는 하버파크호텔 15층 뷔페 레스토랑 안쪽의 야외테라스에서 주방장이 직접 그릴에 구워주는 바비큐 서비스로 하버파크호텔만의 특별한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외 바비큐에는 그릴에 굽는 바비큐뿐만 아니라 왕새우․소세지․ 목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추장 삼겹살 등이 포함돼 있으며 바비큐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쌈과 채소등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 런치 뷔페와 디너 뷔페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바비큐 캠핑장은 하버파크호텔 4층 도심 속 시원한 야외가든에서 가족․친구․연인들과 캠핑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4인기준 A코스 9만9000(VAT포함)과 B코스 14만2000(VAT포함)로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맛의 ‘야외 바비큐’ 및 ‘바비큐 캠핑’ 이용 고객에게는 하버파크호텔 객실의 특별할인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