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자율방재단 소속 권옥순(67)씨가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토론회에서 우수 민간인 부분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씨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김포 아라뱃길에서 진행된 유도선 승객대피훈련에 민간으로 참여해 적극적인 승객대피훈련을 실시한 유공이 인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권씨는 김포시자율방재단의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재난 및 재해발생 현장에서 복구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김사모)의 대표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돼 2015년 김포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