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영상전공 2학년 학생들이 지난 7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 ‘강원도 29초영화제’에서 일반부 5개 시상부문 중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강원도 29초영화제’는 ‘마음대로 상상하는 강원도’를 주제로 열렸다.
오감으로 느낀 강원도에 대한 생각들을 29초 이야기로 구성해 영상으로 표현한 영화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240편이 출품됐다.
치열한 경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대상 ‘강원도의 동행’의 김민형·박미경·이효진, 최우수상 ‘강원도의 순정’의 이바름·홍수민·김지은·조현정, 특별상 ‘강원도는 위로다’의 김경호·김단아·조준영 등이다.
한편 경성대 영상전공은 이번 성과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학과수업 프로젝트와 연계한 결과로 보고, 향후에도 보다 현장밀착형 실무중심 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