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2>와 2013년 <어웨이큰:원혼의 부활>에 출연한 에드워드 펄롱.
최근 영화 <터미네이터5>가 개봉하면서 <터미네이터2>에서 꽃미남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드워드 펄롱의 근황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드워드 펄롱 역변’이란 제목의 사진이 확산됐다.
에드워드 펄롱은 지난 1991년 <터미네이터2>에서 어린 존 코너 역을 맡아 활약했다. 당시 15세였던 그는 조각상 같은 꽃미모로 전 세계 여심을 강타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는 약물복용과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고 2001년에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옥살이를 했다. 2009년에는 전처 레이첼 벨라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에드워드 펄롱은 이런 불행한 개인사를 반영하듯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그의 모습 역시 과거의 조각상 같은 외모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한편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2>로 데뷔 후 <브레인 스캔> <비열한 거리> <포토그래퍼> <아메리칸 히스토리X> <애니멀 팩토리> <디트로이트 락시티> <더 라스트 라이트>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