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내 2개 대형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됐다.
또한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하나투어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 3곳과 제주 1곳 총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장인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정확한 실사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면세점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 기준은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량 25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 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 150점, 중소기업 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 150점,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 150점이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를 진행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이번에는 뚫릴까? 전기차 세계 1위 중국 BYD 한국 진출 공식화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1.22 0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