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아 기다려!
이미 연기자로 변신해 호평을 듣고 있는 SES 동료 유진에 대해서도 “요즘 드라마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선보여 드라마를 보면서 나까지 행복해진다”는 바다는 “소박하고 근검 절약하는 극중 모습이 유진의 평소 모습과 너무 비슷하다”라고 얘기한다.
한편 얼마전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진은 “시간날 때마다 SES 멤버 셋이 지리산 자락의 슈 부모님 집을 찾아 밤을 새며 고스톱을 치곤 한다”고 얘기한 바 있었다. 다만 누가 돈을 따는 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었다. 그런데 바다는 이번 인터뷰에서 “물론 늘 따는 사람은 유진”이라며 “주로 내가 잃은 돈을 유진과 슈가 나눠서 따간다”고 자신들의 ‘먹이사슬’을 털어놓았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