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꿈을 잃고 점차 망가지는 몸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사회에서 소외돼가던 주인공이 렛미인 닥터스를 만나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렛미인5’에서는 박소정씨가 렛미인 닥터스와 함께 2개월간 17.5kg을 감량하면서 176cm, 57kg의 모델 뺨치는 9등신 몸매로 놀라운 대변신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렛미인 비만치료 의료진은 전반적인 체형교정술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해 이 같은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황신혜씨 등 MC들은 박소정씨의 대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박수를 보냈다. 박씨의 변신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돌 외모, 몸매 모델해도 되겠다’, ‘역시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다’, ‘변신 후 꼭 꿈 이루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 시즌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렛미인’은 각 분야 의료진들이 모여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주인공을 변신시켜주는 국내 대표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