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만큼만 노출합니다”
▲ 사진=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 ||
―드라마에 등장하는 의상이 너무 야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노출 논란에 휘말릴 만큼 야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다른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에도 이 정도 수위의 의상은 자주 접할 수 있다. 물론 드라마 내용에 따라가다 보니 설정이 다소 야하게 보일 수 있으나 문제가 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최근 서비스가 시작된 모바일 섹시 화보 홍보를 위한 노출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결코 아니다.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모바일 화보 또한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섹시’에 포인트가 맞춰진 화보가 아니다.
―촬영 과정에서 본인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노출 자체가 그리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만큼 별다른 부담도 없다. 다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부분이 더 큰 부담감일 것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