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역 인근에서 실종됐던 20대 여대생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실종된 여대생 A 씨(22)를 평택 진위면에서 시신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1시 18분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A 씨가 사라졌다는 남자친구 B 씨(22)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A 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한 용의자 C 씨(46)가 강원 원주 한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발견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