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7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마재고개 입구 쪽 도로에서 창원교도소에서 내서읍 방면으로 달리던 710번 시내좌석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맞은편 도로까지 침범했다.
이어 버스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SUV 승용차, 택시, 탑차 3대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좌석버스 운전자 김 아무개 씨(54)와 버스승객, 차량운전자 등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와 탑승객,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대리…대통령실 출신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