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입 늘리기 스트레칭 실시
지금까지 그가 입안에 쑤셔넣은 물건들은 골프공 5개, 포도알 79개, 연필 92개, 양초 12개 등이며, 가장 최근에는 1001개의 빨대를 입안에 넣는 데 성공해 신기록을 세웠다.
2010년부터 기술을 연마했던 그는 “매일 입을 늘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입안 용적을 늘리기 위해 요가도 하고 호흡법도 연마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또한 안면 근육을 마사지하거나 손가락을 이용해서 입을 가능한 크게 늘리는 스트레칭도 매일 실시한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렇게 연습한 결과 안 그래도 컸던 입은 점점 더 커졌으며, 처음에는 연필 50개만 넣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70개 이상은 거뜬히 넣게 되었다. 앞으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오늘도 열심히 볼풍선을 불거나 입을 벌리면서 맹연습하고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