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성의 롱후산에서 열리는 얼음축제를 홍보하고 있는 인어공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이 인어공주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
하지만 누리꾼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어공주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가벼운 차림(?)으로 과감하게 거대한 얼음 위에 드러눕거나 얼음 조각 사이를 유유히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실로 대단하다는 말이 나온다. 한편 롱후산 얼음 축제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