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유부녀-최정원 불륜 행위 인정…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 1월 재개
2023년 1월 최정원이 유부녀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처음 불거졌다. 최정원은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동네 동생과 우연히 연락이 닿아 2022년 5~6월 중 세 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불륜 의혹 상대인 A 씨는 배우자 B 씨에게 거짓말을 하고 최정원을 만났다.
이에 지난 2022년 12월 불륜 의혹 상대인 A 씨는 남편 B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2년이 지난 최근 2024년 12월 재판부에서 최정원과 A 씨가 한강에서 와인을 마시며 가벼운 스킨십을 하거나 최정원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의 정황을 근거로 A 씨의 배우자 부정행위를 인정했다.
이와 같은 재판부의 판결이 남편 B 씨가 최정원에게 청구한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고 심경을 밝힌 최정원이 재판부 판결을 뒤집을 만한 증거를 제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