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해온 지방재정 조기집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대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으로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책으로 김포시는 올 상반기 4028억원을 집행해 2년 연속 경기도 대상과 전국 시 단위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집행실적 기준, 전체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중점사업실적, 목표액규모 등 4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전왕희 정책예산담당관은 “작년 1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부서의체계적인 계획과 조기집행 추진단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루어낸 결과로 경기도 평가 시상금 6억원과 행정자치부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김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투입할 것”이라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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