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tvN <집밥 백선생> 관계자는 “백종원이 이날 오전 예정된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으며, 아무런 문제없이 촬영이 끝났다”고 밝혔다. 즉 백종원의 하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제는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다. 이는 출연자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 반응에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이다. 당장 백종원은 26일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가 예정돼 있다.
이에 <마이리틀텔레비전> 박진경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리텔’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농밀하게 개입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큰 프로그램이다. 악의로 똘똘 뭉친 이야기를 건네는 분들께 부탁드린다. 비록 모니터 너머에서 참여하고 있지만 실제 스튜디오에 나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악플을 올리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22일 백종원 부친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80)이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 백 전 교육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