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국내 최초로 패션교육을 시작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78년간 패션단일전공의 전문화된 교육시스템으로 패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교육기관의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능력을 키우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졸업 뒤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가들로 양성한다. 실무중심 교육을 위해 전공수업의 약 70~80%는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과별로 다양한 실습을 통해 1인 3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전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을 정례화하고 원어민교수 강의를 통해 영어와 패션디자인 교육을 병행, 체계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해외 인턴십 진출, 취업지원 등 다양한 진로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취업난 때문에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자세도 달라졌다. 패션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은 물론 여러 가지 진로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 2016학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