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30일 밤 부평역 앞 역전지구대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다같이~동네한바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평구는 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8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여름 방학과 휴가철에 탈선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학교 폭력 신고 117 번호’가 적힌 부채를 나눠준 홍미영 구청장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이 행복한 부평, 청소년이 꿈꾸는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부평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