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잉여공주> 캡처
평소 ‘남친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혀온 남주혁은 <치즈인더트랩>에서 훈훈한 연하남 ‘은택’ 역할로 다시 한번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남주혁은 “<치즈인더트랩>은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는데 드라마까지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남주혁이 맡은 ‘은택’ 역할은 극 중 대학 선배인 홍설(김고은), 보라와 늘 붙어 다니는 후배로 큰 키와 호리호리한 몸매, 그리고 귀여운 말투가 특징이다. 겉으로는 엉뚱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듬직하고 남자다운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어 기존 웹툰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캐릭터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은택 캐릭터의 남자다우면서도 엉뚱한 매력과 남주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최적격이라 판단했다. 은택 역을 통해 남주혁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과 평범함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남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온라인 연예팀]